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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이유 백신

스피드백41 2020. 11. 26. 10:34


국제유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초 수준을 회복한 수준으로 최근 유행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소를 겪고 있던 국제유가 가격이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뉴욕 상업 거래소 NYMEX에 의하면 내년 1월 인도분 담당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배럴 기준 4퍼센트 정도 급등한 44.91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YMEX 뿐만 아니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발표한 내년 1월 브렌트유 가격 또한 24일 오후 3시 기준 3.8퍼센트 정도 급등한 47.82달러를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유가 기준 가격으로 평가받는 WTI와 브렌트유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소하기 전 가격인 지난 3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급등치와 더불어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유가 급등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이유 크게 3가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첫번 째 국제유가 감소치를 이끈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입니다.




국제유가 백신 개발 소식은 연일 상승치를 기록하게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으로 인해 내년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국제유가 급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국제유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잠잠했던 투자시장을 깨우는 역할을 하면서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 그리고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도 자신들의 백신의 예방 효과를 90퍼센트 이상이라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번 째 국제유가 급등 이유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정권교체가 꼽혔습니다. 최근 종료된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 조 바이든 정권으로 교체된 것이 꼽혔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상 국제유가는 연일 잠잠하거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정권 인수를 공식 허용하면서 정치적 확실성으로 인해 국제유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번 째 국제유가 급등 이유 미국의 원유 재고 급감이 꼽혔습니다. 지난 허리케인 제타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산유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미국 토 내 원유 재고는 800만 배럴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국 내 뿐만 아니라 국제원유 시장에서 큰 불확실성으로 작용하여 전체적인 국제유가 급등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작용하여 지난 21일에 발표된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어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는 국제유가 급등은 일반적으로 또다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유도 그리고 글로벌 금리 상승 등의 사태를 야기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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