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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일 드라마틱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 주식시장 속 최근 다시금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 급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전기차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실적과 더불어 기존의 투자자들의 예상을 깨고 우수한 판매량을 기록한 테슬라 당시 테슬라 주가 또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12월에 들어선 지금 다시금 주식시장을 선도하면서 드라마틱한 급등치를 보인 테슬라 주가가 한번 더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테슬라 주가 급등 상승요인 정보를 알아보기 전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회사의 행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11월 24일 처음으로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10달여 만에 5배로 불어난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그야말로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광폭성장을 이룩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급등세는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일명 S&P 500 지수 편입이라는 호재를 전했습니다.





여기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란 무디스 기관과 피치 기관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불리는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이란 다우존스 지수와 마찬가지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주가 지수만 포함되는 지수에 편입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회사들 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 등과 같이 잘나가는 500대 기업을 뽑아 만든 주가 지수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러한 회사들은 각 분야에서 산업을 이끌거나 산업을 아우르는 대형주이기에 미국 전체 경제의 흐름을 잘 나타내는 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은 수익률이 다른 지수 대비 안정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시가총액 82억달러 이상 그리고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야하는 S&P 500 편입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편입되어졌습니다.




이와같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 회사의 S&P 500 편입은 패시브펀드라 불리는 수동적인 펀드에 의해 테슬라 주가 급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패시브펀드란 펀드 매니저를 통해 특정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코스피 등의 특정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특정 종목들을 마치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펀드를 뜻합니다.



이를 계기로 새롭게 S&P 500 지수에 합류하게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식 또한 이러한 수동적인 펀드 패시브펀드에 의해 무조건적으로 구매되어졌기에 테슬라 주가 급등이 이루어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이유로 인해 테슬라 주가 급등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 수치는 알려진바로는 지난달인 2020년 11월 무려 46퍼센트 이상이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전체적인 2020년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급등 수치는 2020년 기준 600퍼센트 이상 급등이며 지난 12월 5일 알려진 테슬라 주가로는 주당 599달러 수준으로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액인 55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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