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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월, 월요일 오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오후 3시에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다는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씨의 신상을 공개할질 말지 대안 사안 때문인데요. 근데 경찰은 이번 '김다운'의 실명과 얼굴 등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수감 중인 이희진 부모를 살해한 사건의 주범인 피의자 김다운은 34의 나이로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경찰청 공보운영지침 수사공보규칙 따라 진해,



김씨의 실명인 김다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언론에 노출 될 시에는 김다운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즉, 김다운은 마스크를 씌우는 조치 등을 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다운 신상공개를 하는 이유가 김다운의 범행이 계획된 점과 이로 인해 피해자가 하나가 아닌 다수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이번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다운 신상공개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김다운의 범행수단이 잔인한점과 중대한 피해가 이번 사건으로 발생했음에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확실히 그 죄를 범했다고(확신범) 장담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었을 때 이와같이 얼굴과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 김다운의 신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는 경찰이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으로 수많은 피해를 입은 것을 고려해 2010년 4월에 이런 특강법에 신설된 것을 근거로 앞으로의 흉악범들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범죄자의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이 서울 강서구에서 일어나 PC방 살인사건 가해자 김성수와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과천의 서울대공원 근처에 시체를 유기한 가해자 변경석, 그리고 일가족을 살해한 가해자 김성관, '어금니 아빠'사건으로 유명한 이영학 등이 있습니다.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다운은 2019년 2월 25일에 중국 33세 동포인 A씨와 3명등을 고용하여 경기 안양시에 있던 이희진의 부모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했습니다.



그리고 김다운은 5억원 가량이 든 돈 가방을 강탈한 혐의로 이번 사건의 피의자입니다. 그는 이희진의 부모 시신을 냉장고와 장롱에 가각 유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삿짐센터를 불러 이희진 아버지의 시신이 들어있던 냉장고를 한 평택의 창고로 옮겼고 유유히 범행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내일, 26일에 김다운을 강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합니다.




피의자 김다운은 범행 당일에 중국으로 도망간 공범들이 이희진 부모를 살인을 했다고 자신의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다운이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 범행 전반을 계획했다고 보며 이어 실행까지 옮긴 것으로 초점을 맞쳐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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